지난 주 함백산 갔다 올라 온 사진보고......
또... 금욜날 그쪽에 눈이 왔다고 해서......
후다닥 짐꾸려서... 부푼 맘으로.....
부천 소풍에서 8:35분 태백행을 타고.. 고한 사북으로 고고 씽~~~
달리는 버스에서 한참을 자고 난 후 눈을 떠보니....
지나는 풍경에 눈이 잘 안보이네 ???
사북에 내려... 식사를 하며 물어봤더니...
눈이 오긴왔는데.... 다 녹았다나....
아~~ 힘빠져..... 올 겨울은 왜 이리 눈하고 인연이 없는지....
그래도 어쩌하랴.... 예까지 온것을.... 택시 불러 만항재... 선수촌 입구로....쑝~~
▲ 역시나.. 바닥에 깔린 눈 빼고는 .......
▲ 이러지리 둘러보고...
출발~~~
▲ 선수촌....
▲ 출발초입에서 사람 만나고... 여기까지 계속 혼자... 마주치는 사람도 없네..
▲ 정상에는 사람이....
눈은 하나도 없고.... 바람만 쌩쌩~~
올 겨울엔... 바람하곤 인연이 많은 듯~~~
▲ 요 모습을 기대하고 왔던 것인데....
▲ 이렇게 썰렁한 모습이....
▲ 보이긴에 잠잠하지만.... 바람 엄청 센....
사진 부탁하기가 미안할 정도로......
▲ 저 헬기장 옆 빈 터에....
▲ 지난 늦여름엔 요로케... 텐트치고 하룻밤을....
▲ 이 주목에 눈이 쌓이면...
▲ 이렇게 멋지게 되는데..
▲ 이 주목도...
▲ 이렇게....
▲ 반대편에서 넘어오는 사람이 많아집니다...
▲ 이 앞에다 텐트칠까 고민하다가.... 쫌 더 가기로...
▲ 중함백에서 본 은대봉...
내일은 저기를 넘어가기로...
▲ 매봉... 바람의 언덕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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