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리산 (2012.08.11~12)

 

▲ 아실리펜션쪽으로.....

 

▲ 여기서 부터 사유지인 모양입니다....

이 바로 아래 주차시켜놓고...

왼쪽으로 살짝 돌아 들어와...

 

▲ 박 베낭을 조러케 쪼그만거 메고...

잠은 편히 자려고...

야전침대는 꼭 들고 갑니다...

 

▲ 놓칠까봐...

아주 꽉 잡고 갑니다...

 

 

 

 

 

 

▲ 화장실까지 만들어 왔네요...(올라오며 왼쪽으로 있음)

 

▲ 그리고 몇 발짝 더 오면.... 왼쪽으로 보입니다...

 

 

▲ 1일 텐트 한동 15,000 원 + 1인당 5,000원.......

너무 비싸.......

돈받으러 오면 말 좀 해야 겠다...... 하고 있는데....

아니나 다를까....어둑어둑 해지니... 주인이 나타났는데...

인사부터 정중히 하니.. 먼저 말을 꺼내는데... 

이런저런 말을 하다보니..

우리한텐..

1인당 5,000원만 내라고...

다시 짊어지고 더 올라가도 되지만...

혼자가 아니라서.....기냥 있기로..

 

주인장 돈받는 요점은

불질하는게 싫어서.. 아니 싫어서도 있지만..

연기때문에 나무가 죽는다고... 

그래서 비싸게 돈을 받으면 사람들이 안올 줄 알았다나???

그런대.. 비싸다고 싸워가면서도 계속 오더라고....

어이가 없었다고....

그래서 걍 화장실까지 만들어놓았다고..

사유지니 머 주인맘대루겠지요...

 

대화해보니..

타당성이 있기도 하고....

주인장.. 사람 괜찮더군요....

 

 

 

▲ 계단식으로 쫙~~~~

주인 왈...

예전에 화전민들이 일구던 밭이라고 하더라고.....

 

▲ 여기다가... 오늘 보금자리를....

 

▲ 우선 한 카트.....

 

▲ 우선 자리 마련하고.....

 

 

 

▲ 아래 계곡에서 씻고... 잠시 놀고....

 

▲ 다람쥐들이 열씸히 드나드는....

 

 

▲ 밥 올려놓고....한 커트....

 

▲ 고기 먹으면서... 또 한 커트....

 

▲ 밥, 고기 다먹고 나서... 또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 아침먹고..... 철수 준비 완료....

 

▲ 여기까지 내려오는데....

약 10 여분....

 

▲ 바로 아래 주차해 놓은 곳 까지.. 2분여....

 

 

▲ 수동면 수동성당에 잠시 들려서......

미사참례하고....

 

▲ 구름에 잠기 축령산 정상을 한 번 쳐다보곤...

집으로 향합니다...